롯데마트·슈퍼, ‘온리원 페스타’로 물가 안정 앞장

입력 2023-11-15 06:00 수정 2023-11-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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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대한민국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6일부터 22일까지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리원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리원 페스타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중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중점으로 기획한 행사다.

롯데마트는 주말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 ‘주말 특가’를 진행한다. 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절반 가격에,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행복생생란’은 2판 이상 구매 시 한판당 5990원에 제공하며, ‘햇 부사사과’는 20% 할인해 8720원에 선보인다. 비비고, X.O. 등 군/물만두 21개 품목은 ‘원 플러스 원(1+1)’, ‘매일 엡솔루트 명작’ 등 국산 조제식 분유 20개 품목은 ‘투 플러스 원(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바스 바디워시 바디로션클렌징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할인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22일까지는 최대 50% 할인과 원 플러스 원(1+1) 증정 등의 반값 행사, 한 달 내내 초특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한 달 내내 동일가격 행사도 2개 품목을 지정, 29일까지 초특가에 내놓는다.

물가 상승률이 높은 유아용품은 가격 할인 행사와 상품권 증정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그린핑거 판테딘 기저귀 3종’, ‘그린핑거 힘센보습 5종’, ‘베베숲 마일드 물티슈’, ‘아이오감 버블클랜저 3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도 다양한 반값과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CJ 비비고 물만두를 포함 냉동만두 11개 품목은 16일부터 19일까지 50% 할인하고, ‘팔도 틈새라면’과 ‘팔도 남자라면’도 17일부터 19일까지 반값 행사를 진행해 각 2670원, 1640원에 판매한다.

김장 시즌에 맞춰 배추, 깐마늘, 다발무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간편식부터 치즈, 세제, 음료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상품군에서 원 플러스 원(1+1) 행사 상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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