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로고. (사진제공=휠라홀딩스)
휠라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02억 원으로 8.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77억 원으로 38.5% 감소했다.
올해 3분기 휠라 부문 매출은 2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5.1%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관련 브랜드 사업인 아쿠쉬네트(Acushnet) 부문 매출은 77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9억 원을 기록해 0.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