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닛케이, 北리스크로 하락 마감

입력 2009-05-26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일본 주식시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우려에 따른 경계 매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6.19(0.39%) 하락한 9310.81,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0.77(0.1%) 오른 883.77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미국 증시가 공휴일인 `메모리얼데이(전몰장병추모일)`로 휴장한 가운데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지정학적 우려 속에 차익실현까지 겹치면서 일시 9231.9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낙폭이 줄었다.

북한이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와 양호한 수급 환경이 악재료의 영향력을 누그러뜨렸다.

반면 경기의 조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부동산주와 소매 등 내수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경기방어주인 통신주도 오름세로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2,000
    • +0.18%
    • 이더리움
    • 4,74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1.58%
    • 리플
    • 2,031
    • -4.87%
    • 솔라나
    • 355,400
    • -0.14%
    • 에이다
    • 1,483
    • -1.92%
    • 이오스
    • 1,177
    • +10.72%
    • 트론
    • 300
    • +4.17%
    • 스텔라루멘
    • 817
    • +3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0.65%
    • 체인링크
    • 24,730
    • +5.77%
    • 샌드박스
    • 829
    • +5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