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7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개최하는 '의료서비스 로봇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행사 안내 포스터 (경과원)
경과원은 17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의료서비스 로봇,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료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실증 과제 성과보고회를 마련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AIㆍ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의료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실증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서비스 로봇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현재 7종 73대의 의료서비스 로봇을 실증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과제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전문가 특별강연 및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의료 서비스 로봇 도입 및 인식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봇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의료서비스 로봇 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