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털 덮인 ‘디즈니·픽사’ 캐릭터들의 축제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월드몰(11/15~12/14), 수원점(11/24~12/10), 부산 광복점 (12/16~12/31) 세 점포에서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에는 ‘디즈니·픽사’의 털뭉치 캐릭터들만 모은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디즈니·픽사’ 5편의 애니메이션 속 털 덮인 캐릭터를 총망라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팝업 매장을 실제 캐릭터 크기가 반영한 테마공간과 1000여 종의 ‘디즈니·픽사’ 굿즈를 선보인다. 털 덮인 캐릭터라는 콘셉트에 맞게 준비한 ‘토이 스토리3’의 ‘랏소’와 ‘버터컵’,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 등 300여 종에 달하는 털뭉치 굿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플러피 스트레스볼’, ‘랏소 키링'등이 있으며, ‘캐릭터 플러피 인형', '설리반, 랏소 우주복', '설리반, 랏소 입체가방'등을 선보인다.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캐릭터 엽서, ’인생네컷' 촬영권을 증정하며, 수원점과 광복점에서는 팝업 매장에 방문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디즈니·픽사’ 키링을 한정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