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서성원 대표 사임

입력 2023-11-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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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의 운영사 위대한상상의 서성원<사진> 대표가 사임했다. 1년 6개월 만이다.

15일 요기요에 따르면 서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17일부터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푸드플랫폼이란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제가 생각한 모든 것을 다 이루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앞으로 후임 대표와 함께 현재 리더분들이 우리 회사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SK텔레콤 서비스혁신부문장, SK텔링크 대표, SK플래닛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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