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15일 오후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융합중앙회 공동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융합중앙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진공과 융합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 전야제'로 열렸다. 지역 밀착형 협력과 중소기업의 새로운 융합 협력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 지역연합회 회장단 등 약 7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중진공과 융합중앙회 간 교류협력 관련 영상 상영과 우수 협력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업 공로가 인정된 공로자에 대해 양 기관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중진공과 융합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와 융화를 통한 경영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 및 혁신 성장을 위한 융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간 융합과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합중앙회와 더 발전된 미래 협력비전을 공유하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