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CES 2024 혁신상 수상

입력 2023-11-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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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사진제공=코웨이 )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사진제공=코웨이 )

코웨이는 내년 출시 예정인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가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 시상하는 상이다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는 자동 상체 기립을 돕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사용자 맞춤 안마 시스템 등의 기술을 탑재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마기의 경우 사용 시 눕고 일어나기 힘들다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상체 안마부에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했다. 안마베드를 다양한 각도로 조절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도 누워서 안마를 받은 뒤 편안하게 일어날 수 있다.

또 사용자 신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인체공학에 기반한 스파인 커브 스캔을 통해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을 스캔하고, 12단계의 안마 시스템이 사용자 신체 특성에 맞춰 기능을 구현한다. 이번 제품은 스트레스 완화, 수면 유도 등 사운드테라피 기능의 힐링 음원을 내장하고 있다.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마 모드와 온열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

코웨이는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를 내년 중 국내에 출시하고 비렉스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 힐링케어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코웨이 슬립&힐링 브랜드 비렉스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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