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상승으로 출발했다. 시총은 3조원 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27% 상승한 4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직전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부진한 주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에코프로머티는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3만6200~4만4000원) 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주식수도 기존 1447만6000주에서 1158만800주로 축소했다.
특히 에코프로머티의 기관 투자자 배정 최종 물량 636만9440주 가운데 97.4%(620만6824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올해 70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705억원이 모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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