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7일 SSCP가 향후 실적회복과 자회사 SCHRAMM의 홍콩시장 상장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가전ㆍ핸드폰의 개발모델 신규 양산과 글래스필터 및 광섬유 코팅액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46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재 Glass filter의 경우 지난 4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또 "자회사 SCHRAMM의 홍콩시장 IPO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며 "SSCP가 보유한 SCHRAMM 지분 60.5%도 기업가치 산정에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