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여행 시작"…수험생 할인해주는 항공사는?

입력 2023-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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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웨이항공)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항공업계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개시하고 있다.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을 할인해주는 항공사도 있어 수험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대학에 지원한 한국 국적의 수험생 본인에게만 혜택이 적용된다. 1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이 대상이다. 국내선은 왕복항공권의 25%, 국제선은 왕복항공권의 5%를 할인해준다. 단, 성탄절을 비롯한 연말연시와 설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왕복항공권 예약 시 탑승자 정보 입력 과정 중 개인 신분 할인에서 '수험생 최대 25%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발권 시 △2024년도 수능 수험표 △대입 원서 접수증 △대입 지원서 중 한 가지의 원본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도로 여행 가는 수험생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내달 15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명은 제주 노선에 대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일반 운임 결제 시 결제 단계에서 탑승자 정보 입력란에 ‘수험생 본인’ 및 ‘수험생 동반 1인’을 선택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당일 카운터에서 대학 입시 원서, 원서 접수증, 수험표 등 수험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한 가지를 제시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수능 이후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탑승일 기준 내년 2월 23일(성수기 제외)까지 제주~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 김포~부산 등 국내선 모든 노선이 대상이다.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정규 운임 기준 20%를 할인해준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내달 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 시 예약 단계에서 '신분할인'을 선택한 후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에서 '수험생 할인'과 '동반자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탑승 당일 접수 카운터에서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수험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은 올해 수험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즐거운 여행 다녀와 입학 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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