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나눔봉사단,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 펼친다

입력 2023-11-19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이 17일 진행된 출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이 17일 진행된 출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치르치크에서 노후 유치원 건물 재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KAI는 17일 사천 본사에서 우즈벡 해외봉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KAI는 이번 봉사에서 약 40년간 운영되며 노후된 유치원 건물의 실내 바닥 및 외부 난간 교체, 외부 도장, 수목 정리 등 전반적인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생 300명을 대상으로 FA-50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과 학용품 전달식도 가질 계획이다.

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주 우즈벡 한국대사, 치르치크 시장, 교육지원청장, 현지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기증식을 진행한다.

KAI 측은 이번 봉사가 코로나 19 이후 중단됐던 해외 나눔 봉사가 4년 만에 재개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장은 출정식 격려사를 통해 “이번 활동이 우즈벡에 K-방산을 알리고 KAI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덮친 상호관세 쇼크…1년5개월만 2300선 붕괴
  • 국회 계단→이순신 장군 앞…대선 출마 선언 '장소', 왜 중요한가요? [이슈크래커]
  • 소비위축에 술도 안 마신다…식당 사장님들 '한숨' [데이터클립]
  • 수돗물이냐 생수냐, 긁히는 라면물 논쟁 [요즘, 이거]
  • 中화웨이 AI 칩 열어보니 TSMC 반도체…미국 상무부, 10억 달러 벌금 검토
  •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법’, 법사위 통과
  • ‘T의 위협‘ 韓 기간산업 뿌리째 흔든다 [상호관세 발효]
  • 쿠팡 쇼핑 즐긴다면…‘실시간 가격변동 알리미’ 앱으로 알뜰 쇼핑 하세요 [경제한줌]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21,000
    • -1.85%
    • 이더리움
    • 2,212,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409,300
    • -2.03%
    • 리플
    • 2,725
    • -3.3%
    • 솔라나
    • 159,600
    • -1.6%
    • 에이다
    • 854
    • -2.62%
    • 이오스
    • 1,005
    • -8.3%
    • 트론
    • 344
    • -2.27%
    • 스텔라루멘
    • 333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9,400
    • -3.03%
    • 체인링크
    • 16,980
    • -2.58%
    • 샌드박스
    • 35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