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친부 모두 다른 세 아이 母, 모든 주장 거짓?…지인들 폭로 뭐길래

입력 2023-11-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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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고딩엄빠4' 캡처)
(출처=MBN '고딩엄빠4' 캡처)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사연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친부가 다른 세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실은 20세였던 2015년 식당에서 일하던 중 만남 남자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뒤늦게 이 남자가 애가 있는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았다. 결국 남자 쪽에서 낙태를 종용했기 때문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둘째 아이의 아빠는 친구의 전 남자친구였다. 아이까지 책임지겠다는 말에 첫째 임신 9개월에 교제를 시작했고 동거 1년 뒤 둘째를 임신했다. 하지만 남자가 절도죄로 체포되면서 오현실은 다시 혼자가 됐다.

셋째 아이의 아빠는 3년 뒤 친구를 따라간 집들에서 만난 남성이었다. 연인 사이가 됐지만, 임신 사실을 알린 뒤 돌변한 남성이 낙태를 종용해 결국 결별했고 혼자 셋째 아이를 낳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세 아이를 낳는 동안 오현실은 단 한 번의 혼인신고도 한 적이 없었다. 아이들은 모두 미혼모 상태로 호적에 올랐다. 현재는 육아로 일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국가 지원금으로 생활 중이며 첫째 아들은 산후우울증으로 세 살 무렵 보육원에 보낸 상황이었다.

하지만 방송 후 오현실의 지인이라는 한 누리꾼은 “오현실 진짜 뻔뻔하다. 네가 사람이냐. 무슨 낯짝으로 방송에 나올 생각을 하냐. 그것도 거짓말까지 하면서”라는 댓글을 남기며 오현실의 사연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오현실이 첫째 아이의 아빠가 유부남인 것을 알고 만났으며, 이를 해결해 달라는 부탁에 자신 역시 200만원의 벌금을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갈 데 없는 오현실과 같이 방을 얻어 살던 중 오현실이 자신의 남자친구 A와 눈이 맞은 것이라고 폭로했다.

누리꾼은 “A의 아기를 가지고 싶다고, 발목 잡고 싶다고 떠들어 대면서 둘째를 임신한 거 아니냐. A가 교도소 샀을 때 네가 먼저 남친 생겼으니 헤어지자고 편지를 써놓고 왜 A가 너를 버리고 잠수 탄 것처럼 이야기하냐”라고 말했다.

특히 누리꾼은 오현실이 보육원에 있는 첫째 아들을 데려오려고 하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이들 앞으로 돈이 나오면 오현실은 그 돈으로 네일샵, 데이트 등의 유흥비에 썼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폭로는 계속되고 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 분유 살 돈도 없는 상태에서 오현실이 지인에게 빌린 돈으로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는 주장도 나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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