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 해외 42개 국가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시작

입력 2023-11-20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태국, 연내 마카오, 홍콩, 뉴질랜드 오프라인 결제

토스페이는 해외 42개 국가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토스페이는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토스는 9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함께 중국에서 처음으로 해외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10월 말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영국 등 40개의 국가를 추가해 해외 현지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국가는 총 42개로 확대됐다.

토스페이 이용자들은 해당 국가의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토스 앱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토스 앱에 있는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 제시하거나,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 비치된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 진행 시 토스페이에 연결해둔 계좌에서 결제 금액만큼 원화로 출금된다. 달러, 유로 등 별도로 환전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출금된 결제 금액 또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페이 관계자는 "30일에는 태국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고 연내 마카오, 홍콩 및 뉴질랜드에서도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8,000
    • -5.12%
    • 이더리움
    • 4,613,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6.74%
    • 리플
    • 1,846
    • -8.97%
    • 솔라나
    • 316,600
    • -8.5%
    • 에이다
    • 1,246
    • -12.99%
    • 이오스
    • 1,084
    • -6.87%
    • 트론
    • 263
    • -9.31%
    • 스텔라루멘
    • 600
    • -1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50
    • -7.44%
    • 체인링크
    • 23,110
    • -10.57%
    • 샌드박스
    • 850
    • -19.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