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거버넌스센터, 다음달 11일 ‘한국형 이사회’ 모색 위한 현장 세미나 개최

입력 2023-11-20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다음달 11일 ‘K-거버넌스, 바람직한 변화를 위한 이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감사위원 및 사외이사를 위한 현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경영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가운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을 실행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전 한국지배구조원 원장)가 ‘KT 및 선진 사례를 중심으로 본 바람직한 이사회 운영 모델’을 주제로 한국형 이사회 모델에 참고할 만한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외이사의 주의의무에 대한 법원의 태도와 직무가이드’에 대해 법학 박사인 최승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가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천경훈 서울대 로스쿨 교수와 조용두 삼일PwC 고문, 방문옥 머로우 소달리 상무가 참석해 앞선 발표 내용에 대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온균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장은 “거버넌스는 소유 구조와 조직 문화 등 각 기업의 특성뿐만 아니라 국가와 산업에 맞게 구축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형 이사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9,000
    • +0.42%
    • 이더리움
    • 4,726,000
    • +7%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3.15%
    • 리플
    • 1,935
    • +23.17%
    • 솔라나
    • 364,400
    • +7.84%
    • 에이다
    • 1,232
    • +10.3%
    • 이오스
    • 963
    • +4.6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11.18%
    • 체인링크
    • 21,280
    • +3.5%
    • 샌드박스
    • 49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