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총 12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4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오는 28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SK브로드밴드, 대구은행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종목이다.
현재 시장에 대구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는 맥쿼리증권이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가 유일하며 강원랜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 중 맥쿼리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종목이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최다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고 유동성 공급을 하여 투자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총 82개의 기초자산 중 77개의 기초자산에 대해ELW를 발행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으며 28일부터 총 305개의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