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간장게장, TV홈쇼핑으로 맛본다

입력 2023-11-20 10:04 수정 2023-11-20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샵, 21일 박막례 간장게장 론칭…특제 간장·48시간 숙성 특징

▲박막례 할머니가 간장게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박막례 할머니가 간장게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TV홈쇼핑 대표 상품 ‘간장게장’에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도전장을 냈다.

GS샵은 21일 오후 4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박막례 할머니는 3년 전인 2020년 1월 초 ‘박막례 간장게장 만들기’ 영상으로 간장게장 레시피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약 348만 회, 댓글 1850여 개가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장은 바로 그 영상에서 선보인 레시피로 만든 것이다.

박막례 게장은 재료, 중량, 맛, 안전 등 4가지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했다. 우선 간장게장에 사용된 게는 100% 국내산 암꽃게를 2차에 걸쳐 세척하고 한 번 더 헹궜다. 250g 이상 꽃게만 사용하기 위해 게 무게를 먼저 측정한 후 간장을 붓는 순서로 제조했다. 또 큰 통에 여러 마리를 담는 것이 아닌 한 마리씩 개별 포장했다.

맛을 좌우하는 간장은 ‘박막례 특제 간장’을 사용했다. 무, 양파, 대파, 멸치 액젓 등을 넣어 두 번 달인 박막례 할머니만의 간장이다. 이렇게 생산한 간장게장은 48시간 숙성한 뒤 냉동을 거쳐 고객에게 배송된다.

간장 게장과 함께 양념 게장도 선보인다. 100% 국내산 꽃게를 먹기 좋게 2쪽으로 절단해 한 팩에 4쪽씩 개별 포장했다.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청양 고춧가루 등 3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한 할머니만의 비법으로 감칠맛을 냈다.

무엇보다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을 통한 제조 시설 위생 평가를 실시했으며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모두 6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론칭 기념으로 생방송 구매 고객 중 60명을 추첨해 박막례 포기김치(5㎏)을 증정한다. 또한 국민카드 결제 시 7%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효진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간장게장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사전 구매 이벤트에서 이틀 만에 준비수량 2000세트가 모두 매진돼 할머니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9,000
    • -0.96%
    • 이더리움
    • 4,661,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15%
    • 리플
    • 2,003
    • -1.33%
    • 솔라나
    • 349,200
    • -2.18%
    • 에이다
    • 1,447
    • -1.83%
    • 이오스
    • 1,158
    • +0.43%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33
    • -9.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81%
    • 체인링크
    • 25,010
    • +1.26%
    • 샌드박스
    • 1,111
    • +3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