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립준비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실시

입력 2023-11-20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년 100회 이상, 1000명이상 아이들에게 금융교육 기회 제공

(사진제공= 신한은행)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00회 이상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선린애육원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전국 아동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지식들을 미리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8월 아동권리보장원,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전국의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매년 100회 이상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과 더불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금융관 확립을 위한 금융교육 △자립청소년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 △주거마련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이론식 교육’과 △자립지원금 사용계획 세우기 △신한 쏠(SOL)을 활용한 디딤씨앗통장 잔액 조회 등의 ‘실습형 교육’이 함께 진행 됐다.

또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법을 알려주는 교육과 함께 신용등급 관리, 부채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시설아동·자립예정청소년·다문화가정자녀 등 실질적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3,000
    • +0.48%
    • 이더리움
    • 4,735,000
    • +7.4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29%
    • 리플
    • 1,953
    • +24.47%
    • 솔라나
    • 364,700
    • +7.93%
    • 에이다
    • 1,243
    • +10.98%
    • 이오스
    • 960
    • +5.38%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400
    • +1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9.45%
    • 체인링크
    • 21,330
    • +4.1%
    • 샌드박스
    • 4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