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아백화점, 프라다 덧입은 크리스마스트리 선봬

입력 2023-11-20 14:25 수정 2023-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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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외벽이 프라다,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장식돼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외벽이 프라다,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장식돼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

2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올해 갤러리아백화점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와 함께 진행한다. 프라다의 2023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했다.

버블 모양의 장식품과 밀라노에 있는 유서 깊은 1913 프라다 부티크 대리석 바닥의 ‘블랙 앤 화이트’ 체커 보드 패턴을 활용했다. 야외 광장에는 프라다 로고로 장식된 25개의 거대한 장식품을 11m 높이로 쌓아 올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6년부터 명품 브랜드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명품관에 선보였다. 불가리(2016년), 까르띠에(2017년), 샤넬(2018년), 루이뷔통(2019년), 펜디(2020년), 디올(2021년), 보테가 베네타(2022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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