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디지털 지역광고 시스템 구축

입력 2009-05-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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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ll IP 기반 신호 연동 시스템

수도권 케이블TV사업자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은 15개 개별 유선방송사업자(SO)의 디지털채널 지역광고 편성과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삼성동에 위치한 씨앤앰 DMC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분 MSO에서는 DMC가 아닌 개별 SO에서 각각 광고 삽입 후 송출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SO 지역별로 광고 삽입기, 광고송출서버 등 투자가 이뤄져 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DMC에서 15개 SO의 디지털 채널들에 광고를 각각 삽입, SO로 전송하는 집중형 방식으로 구성, 15개 SO별로 광고 삽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광고 서버로부터 광고신호를 전달받아 On-Air 신호에 광고를 삽입해 송출하는 장비인 스플라이서는 하모닉사의 프로스트림1000을 선정했고 광고 서버는 국내기업인 글로미디어의 제품을 사용, 올 IP기반의 시스템으로 구축해 심플한 구성과 손쉬운 확장성이 특징이다.

1차로 이번달 구축 완료한 시스템은 국내 최대 600개 SD채널 지역 광고를 송출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초 2차작업을 통해 300개 HD채널의 광고 송출 시스템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씨앤앰 DMC에서 전체 900채널의 광고 송출이 가능해져 각 SO별로는 40개의 SD채널, 20개의 HD채널의 지역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씨앤앰 문준우 디지털미디어운용센터장은 “씨앤앰은 모두 900채널의 광고 동시 삽입 규모 뿐만 아니라 ALL IP를 기반으로 한 신호 연동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며 “HD고화질의 광고도 SO가 직접 송출할 수 있어 광고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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