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은 크리스마스 포토 맛집

서울·제주 글래드 호텔서 산타 빌리지 감상 가능

▲메종 글래드 제주에 마련된 산타의 테디베어 빌리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제공=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글래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지점별로 선보인다.

21일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웰컴 투 산타 빌리지 인 글래드’ 테마로 기획됐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지점별로 테디베어, 롤리팝 캔디, 진저쿠키, 발레리나 인형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 스팟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먼저 메종 글래드 제주는 ‘산타의 테디베어 빌리지’ 콘셉트로 테디베어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특히 로비 중앙에 2m의 거대한 테디베어가 자리해 동화 속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호텔과 레스토랑 삼다정 입구에는 테디베어 장식품으로 가득한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로비에 들어서면 ‘글래드 크리스마스’ 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크리스마스 볼 장식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달콤한 롤리팝 캔디 장식품이 달려 있는 ‘산타의 캔디 빌리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 박스 장식으로 가득 찬 포토 스팟을 연출했다. 호텔 외관에는 대형 롤리팝 지팡이를 들고 있는 글래드맨을 만나볼 수 있다.

글래드 마포는 고급스러운 새틴 리본과 벨 오너먼트로 꾸며진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와 ‘산타의 인형 빌리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마련했다. 눈이 내린 듯한 눈꽃 트리에 따뜻한 감성의 조명, 발레코어 무드의 인형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천장에 닿을 듯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리본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진저브레드 쿠키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선보인다. 특히 외관에 위치한 글래드맨과 함께 산타의 쿠키 빌리지 콘셉트에 어울리는 대형 진저브레드 맨을 만나 볼 수 있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색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