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 과학기술산업 분야 국회의장상 수상

입력 2023-11-22 10:11 수정 2023-11-22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임상시험 산업 분야 발전·신약개발 수준 세계화 기여 공로 인정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국회의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K Global PS)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국회의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K Global PS)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이하 LSK Global PS)는 이영작 대표가 21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임상시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2011년부터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응용과학분야 연구 또는 성과 활용에 뛰어난 업적이 인정되는 인사 △과학기술 분야 입법 지원 활동에 뛰어난 공헌이 인정되는 인사를 공로자로 발굴해 매년 국회의장과 과학기술 유관 상임위원장 공로 수상자를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산업 분야 국회의장상을 받은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그간 국내 임상시험 산업 분야의 리더이자 지도자로 국내 임상시험 분야 성장과 신약개발 수준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 및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으며, 특히 임상시험 운영, 데이터 관리 및 통계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 시스템 도입 및 실행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1년 ACA(Asia CRO Alliance)를 구축해 아시아 6개국(일본, 중국,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한국) CRO 간 협약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련했으며, 2014년 국내 주요 CRO 와 함께 한국임상CRO협회를 설립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전방위적으로 힘써왔다. 이 대표는 2017년에도 임상시험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환경, 제도 및 규제 개선, 홍보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항상 믿고 지지해준 많은 제약·바이오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에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임상시험 전문가로 1999년 미국에서 귀국한 이래 대한민국 제약산업이 발전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SK Global PS는 2000년 설립된 CRO로 암, 신경계, 심혈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1상에서 4상까지의 임상시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시판 후 조사(PMS) 등 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SK Global PS는 164건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포함해 15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국거래소 "해외 동향 살핀 후 7시 30분경 증시 운영 여부 확정"
  • 공공운수노조 “예정대로 5일부터 파업…계엄에 굴하지 않아”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30,000
    • -0.63%
    • 이더리움
    • 4,984,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3.17%
    • 리플
    • 3,556
    • -6.32%
    • 솔라나
    • 316,200
    • +1.25%
    • 에이다
    • 1,676
    • +0.3%
    • 이오스
    • 1,520
    • -2.44%
    • 트론
    • 384
    • +29.29%
    • 스텔라루멘
    • 710
    • -6.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0.8%
    • 체인링크
    • 33,960
    • +6.52%
    • 샌드박스
    • 1,047
    • +1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