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ㆍ참깨 생산 각각 10%ㆍ23%↓…집중호우 등 영향

입력 2023-11-22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올해 생산량 조사 결과…고랭지감자 1.8% 증가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를 슬로건으로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선 엄격하게 선정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영양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를 슬로건으로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선 엄격하게 선정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영양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올해 고추와 참깨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집우호우 여파로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6만1665톤으로 작년보다 10.6% 줄었다.

생산비 증가에 따른 경영 어려움 등으로 재배면적(2만7132㏊)이 8.9% 감소하고, 7~8월 집중 호우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10a당 생산량도 227㎏으로 1.9% 줄었다.

참깨 생산량은 파종기 가격하락, 재배면적,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1년전보다 23.2% 감소한 8972톤을 기록했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2만6702톤으로 1.8% 증가했다. 4~5월 파종기 가격상승으로 재배면적이 9.8% 늘어난 영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77,000
    • -1.25%
    • 이더리움
    • 4,606,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9.26%
    • 리플
    • 2,161
    • +12.26%
    • 솔라나
    • 352,300
    • -2.65%
    • 에이다
    • 1,503
    • +22.49%
    • 이오스
    • 1,079
    • +12.87%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03
    • +5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4.4%
    • 체인링크
    • 22,980
    • +9.48%
    • 샌드박스
    • 525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