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제공
비비안은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해마다 저소득층 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하에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비비안도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마스크 △타이즈 △스타킹 △양말 △장갑 △귀마개 △런닝 △임부용 속옷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겨울철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사회의 다양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