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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거프레소(www.yogerpresso.co.kr)는 1일 사장체험을 통해 창업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커핀 전문점 창업을 꿈꾸던 이진욱(34ㆍ사진 가운데) 씨도 전문적인 기술과 상권 분석, 인테리어 등의 문제와 함께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씨는 요거프레소의 1일 사장 체험을 마치고 난 후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창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요거프레소의 커피 맛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이나, 인테리어에 대한 호응을 확인하면서 프랜차이즈로서의 이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매장의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지 모른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사장체험을 통해 메뉴구성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잘 고려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요거프레소는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한번씩 일일사장 체험을 진행하면서 예비창업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사장체험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요거프레소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며,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1일 사장체험 외에도 기존의 거품이 많았던 커피전문점 창업비용의 문제점을 자체적인 인테리어팀 운영과 불필요한 기계설비를 과감히 줄였다"며 "자체적인 직영 공장설립으로 물류의 중간 유통 마진을 과감히 없애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일 사장 체험과 창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1588-0738)와 요거프레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