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준비”…박민영, 암 환자 역할 위해 37kg까지 감량

입력 2023-11-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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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 박민영이 암환자 연기를 위해 체중 37kg까지 감량하는 투혼을 펼치고 있다.

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는 강지원 역할을 맡은 박민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강지원은 무능한 남편과 무시를 일삼는 시댁, 고된 회사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다. 자기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느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그저 참기만 하며 평생을 살아왔으나 유일한 가족이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 정소민(송하윤)의 불륜,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 암에 배신당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환자복을 입고 모자를 쓴 야윈 얼굴의 박민영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박민영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표현하고 있다. 박민영은 강지원 역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혹독하게 감량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민영은 암 환자라는 설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 모두가 깜짝 놀랐을 정도”라며 “회귀 전과 후 강지원의 변화무쌍한 온도 차를 탁월하게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내년 1월1일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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