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는 27일 다산회계법인 김종민 대표(개인투자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엘엠에스 지분 114만주(12.86%)를 지난 18일 시간외 대량 매도로 보유주식을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엘엠에스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68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엘엠에스 관계자는“블록딜 이후 거래량이 급증해 그 동안 유동성 경색의 문제점이 해결됐다”며“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블록딜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매도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더 이상 나올 물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회사에 악재가 없어 하락한 부분은 회복 할 것으로 본다”고 해명했다.
한편 엘엠에스는 다음 달 3일 한국거래소에서 지원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