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반려동물 간식·용품 할인전을 연다.
롯데온은 29일까지 댕냥이 탐정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다.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올해 1~10월 롯데마트몰 반려동물 카테고리 누계 판매량 1등인 초이스엘 껌말이 상품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9% 할인 판매한다. 반려동물의 관절 고민을 덜어주는 밥이보약 도그(DOG) 튼튼한 관절(3.4kg)을 25%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포켄스 덴탈껌, 핏펫 더 잇츄 등을 비롯해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콜리올리와 초이스엘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겨냥해 올해 8월부터 매월 댕냥이 탐정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 반려동물 자체 브랜드(PB)인 콜리올리와 초이스엘이 인기를 얻으며 행사를 진행한 8~10월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미 롯데온 반려동물상품 상품기획자는 “댕냥이 탐정소를 매월 진행하면서 행사 인지도와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관련 상품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