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연중 내내 소외계층에 희망 전달

입력 2023-11-26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서울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왼쪽부터)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이화영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점장, 박중선 영원무역 상무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22일 서울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왼쪽부터)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이화영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점장, 박중선 영원무역 상무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 중구청이 펼치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마트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바자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매년 겨울마다 저소득 위기가구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수익금은 서울 중구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740여 개의 물품을 기부하고 이마트 임직원 70여 명이 바자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 중구의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5월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전국 30개의 아동양육시설에 5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이마트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여가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기부금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완구 판매 매출의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산원을 포함한 전국 아동양육시설 30개소에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 체험 지원에 쓰였다.

이마트는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도 기부했다.

신세계그룹에서 총 성금 5억 원을 지원했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과 현장구호 인력을 위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마트는 충주점 등 수해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음료,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87,000
    • -3.82%
    • 이더리움
    • 4,72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4.85%
    • 리플
    • 1,959
    • -5.27%
    • 솔라나
    • 327,300
    • -6.83%
    • 에이다
    • 1,316
    • -9.8%
    • 이오스
    • 1,147
    • -0.78%
    • 트론
    • 275
    • -5.5%
    • 스텔라루멘
    • 63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3.71%
    • 체인링크
    • 23,780
    • -7.11%
    • 샌드박스
    • 87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