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제3회 환경세미나 실시…“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모색”

입력 2023-11-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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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3회 환경세미나’에서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3회 환경세미나’에서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3일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3회 환경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과 관련 법규 교육 등 파트너사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3회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 파트너사 100여 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재생에너지·자원선순환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급변하는 환경 법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파트너사 대표는 “전문 인력 부재와 비용 등의 문제로 급속하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관련 법규들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매년 실시되는 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 받고 함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주최한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파트너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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