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보성군과 함께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

입력 2023-11-24 09:20 수정 2023-11-24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다.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전날 개원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노후화된 건물과 낮은 층고로 인한 열악한 보육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검토하던 중, 2021년 하나금융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체 신축하게 됐다.

특히, 연령별 아동 발달과 건강을 고려한 기능설계로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과 보를 천연원목으로 시공하고 다양한 레이아웃과 자연 습도 조절이 가능하게 해, 영유아의 차별적 보육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 순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유휴부지에 대체 신축함으로써 공사기간 동안 타 어린이집으로의 전원조치 없이 운영이 가능토록 해, 농촌지역 특성상 원거리 등‧하원 문제 해결은 물론 공사기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개원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원아공연, 어린이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하나금융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이번 전남 보성군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취약지역에 총 69개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광주, 둔산, 부산, 청라 등 10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79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 외 21개 어린이집은 2024년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