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스트셀러는 유리아…4연승 지킨 ‘미다스의 손’은 디셈버 DK?

입력 2023-11-26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베스트셀러’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유리아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10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미다스의 손’이 또 한 번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이날 ‘베스트셀러’는 M.C the MAX의 ‘사계’를 열창하며 가수 #안녕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미다스의 손’은 마야의 ‘진달래꽃’를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49 대 50으로 ‘미다스의 손’이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단 1표 차의 승리였다.

가면을 벗은 ‘베스트셀러’의 정체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유리아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리아는 “오늘이 첫 예능 출연이다. 1표차로 졌다는 것에 행복하다. 사실 노래 프로에서 연락이 왔었다. 다 거절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너무 긴장도 많이 하고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복면가왕’은 제가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노래할 수 있어서 용기를 냈다. 너무 즐거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 배우만의 편견이 있지 않냐. 과장된 연기 구사, 창법 등 편견을 깨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목표를 이뤘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웠다”라며 “제가 앙상블부터 올라왔다. 주연 배우가 되기까지 앙상블에서부터 올라온 사람이 드물다. 이 길을 꿈꾸는 사람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리아는 “무대는 무대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매일 라이브로 공연하고 그 컨디션을 유지하는, 많은 뮤지컬을 사랑하는 배우가 있다. 지치지 말고 열심히 뮤지컬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유리아 이기고 가왕 자리를 지킨 ‘미다스의 손’의 유력 후보로는 디셈버의 DK가 거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일치기로 충분!…놀러 가기 좋은 '서울 근교' 핫플레이스 5곳
  • 돈 없는데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예상 지출 금액은 '39만 원' [데이터클립]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성공하고 실패했던 단일화의 역사
  • 황금연휴에는 역시 '마블'…2대 블랙 위도우의 '썬더볼츠*' [시네마천국]
  • 기재부 분리될까…대선에 걸린 예산권
  • 삼성물산? 현대건설?…전국구 '대장 아파트'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는 어디?
  • 미얀마 내전 개입하는 중국…반군 억제기로 부상
  • 관세 리스크 탈출 ‘대형 고객사’ 애플에 기대 거는 국내 부품사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9,000
    • -0.59%
    • 이더리움
    • 2,62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11,000
    • -2.57%
    • 리플
    • 3,150
    • -0.32%
    • 솔라나
    • 210,900
    • -0.52%
    • 에이다
    • 995
    • -3.59%
    • 이오스
    • 1,007
    • -5.36%
    • 트론
    • 356
    • +1.14%
    • 스텔라루멘
    • 387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1.32%
    • 체인링크
    • 20,220
    • -1.84%
    • 샌드박스
    • 399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