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베이지북‧한은 금통위 등 앞둔 코스피, 보합 출발 전망

입력 2023-11-27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11-27 08:09)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7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국내 증시의 버팀목이 되어 준 섹터는 ‘반도체’라 볼 수 있다. 과잉재고, 수요둔화 우려 등에도 외국인은 연초 이후 18조 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증시 전체 8조2000억 원 순매수한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반도체 시장조사분석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D램 매출이 전분기대비 19.2%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업체들의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24일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인한 조기 폐장으로 거래 부진 속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결과, 엔비디아(-1.9%)의 중국산 인공지능(AI) 칩 연기 소식 등을 소화해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결과, 연준의 베이지북,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등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및 주요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한국은행 금통위, 한국 수출 등 대내외 주요 이벤트에 영향받을 전망이다.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는 2450~2550포인트(p)다.

또 개인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으로 인해 연말까지 대형주가 우위에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업종별 수출 실적 결과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38,000
    • -3.82%
    • 이더리움
    • 4,718,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6.57%
    • 리플
    • 1,954
    • -6.1%
    • 솔라나
    • 326,200
    • -7.2%
    • 에이다
    • 1,307
    • -11.03%
    • 이오스
    • 1,133
    • -2.07%
    • 트론
    • 273
    • -6.19%
    • 스텔라루멘
    • 634
    • -1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32%
    • 체인링크
    • 23,680
    • -7.28%
    • 샌드박스
    • 867
    • -17.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