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 업’ 공개…‘YG 신인’ 베이비몬스터, 오늘 데뷔

입력 2023-11-2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 드디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27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날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됐다.

‘배터 업’은 다이내믹한 트랙과 키치한 후렴, YG 특유의 힙합이 한데 어우러진 곡으로, 후반부로 향할수록 휘몰아치는 구성이 특징이다.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를 부르는 콜 사인을 뜻하는 곡의 제목처럼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신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요즘 유행하는 이지 리스닝 장르를 택하는 대신 YG가 가장 잘하는 사운드를 내세웠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 디피(DEE.P), 빅톤, ‘악뮤’ 이찬혁, ‘트레저’ 최현석 등 내부 프로듀서진과 해외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했다.

멤버들은 전날 YG를 통해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5월 공개한 프리 데뷔곡 ‘DREAM’을 통해 미국 빌보드 ‘Hot Trending Songs’ 차트 정상까지 꿰찼다. 영국 NME가 ‘올라운더’ 그룹이라며 데뷔 과정을 집중 조명하고, 미국 빌보드가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꼽으며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또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 기준 327만, 글로벌 SNS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경우 363만 명에 육박하는 등 데뷔하기도 전에 대형 팬덤을 확보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9,000
    • -1.04%
    • 이더리움
    • 4,761,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45%
    • 리플
    • 2,067
    • +2.12%
    • 솔라나
    • 355,700
    • +0.45%
    • 에이다
    • 1,481
    • +8.98%
    • 이오스
    • 1,070
    • +2.49%
    • 트론
    • 295
    • +3.87%
    • 스텔라루멘
    • 693
    • +4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4.03%
    • 체인링크
    • 24,500
    • +13.01%
    • 샌드박스
    • 605
    • +20.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