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 국내 주식형 설정액 1천억원 이상 감소

입력 2009-05-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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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에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이탈되면서,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닷새 연속 감소했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863억원 줄어든 138조669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3조7905억원으로 전일보다 1028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65억원 증가한 54조879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734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980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1714억원 감소한 102조57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동양투신운용의 '동양모아드림증권투자신탁 1(주식)B'에 51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에 34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2(주식)(A)'와 해외주식형 중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아시아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112억원, 11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690억원 증가한 37조368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60억원이 늘어난 34조9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7860억원 감소한 120조52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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