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무릎 관절염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도입

입력 2023-11-2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릎 골관절염의 초중기 단계 환자 적용

▲이수현 진료팀장 (이춘택병원)
▲이수현 진료팀장 (이춘택병원)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최근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통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받은 치료법이며 KL(Kellgren-Lawrence) 2~3등급에 해당하는 초·중기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많은 조직의 세포 형태로, 손상되거나 다친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며 무한대로 증식할 수 있는 자가증식 능력을 보유한다. 외부 충격이나 노화로 인한 죽은 세포의 자리를 대신해 세포를 새롭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다.

시술은 환자의 골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골수를 원심분리기를 통해 골수 내 줄기세포만을 추출하여 무릎 관절강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골수 채취부터 무릎 관절강 내 줄기세포 주입까지 약 2~30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환자 본인의 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 없이 안전하다.

치료 후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통증 완화와 연골 재생을 비롯해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치료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짧은 입원으로 바로 일생생활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이수현 이춘택병원 진료팀장은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이 불가능하다. 이미 관절염 말기까지 진행돼 인공관절 치환술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환자도 적지 않다. 따라서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말기로 진행하기 전 관절염의 초·중기 단계에서 연골 재생을 도와 통증 및 관절염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반도체 이어 ‘원전·방산·이차전지’ 랠리⋯순환매로 넓어지는 상승장 [육천피 시대 개장]
  • [김남현의 채권 왈가왈부] 매파 금통위와 채권시장 달래기
  • “문과도 의대 간다”⋯지원자 10%는 ‘사탐’ 응시자
  • 출생아·출산율 2년 연속 증가⋯합계출산율 4년 만에 '0.8명대' 회복
  • 백악관 “글로벌 관세 15%로 인상하는 실무 작업 진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0,000
    • +1.69%
    • 이더리움
    • 2,749,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42%
    • 리플
    • 1,981
    • +1.07%
    • 솔라나
    • 118,600
    • +4.96%
    • 에이다
    • 385
    • +1.5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2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6.21%
    • 체인링크
    • 12,260
    • +2%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