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에이스안테나에 대해 최대 거래처인 LG전자의 휴대폰사업 호조지속과 함께 2분기부터 분기 실적호전, 하반기부터 글로벌 매출가세, 중장기적으로 방산 매출 확보 등으로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재탄생이 기대된다며 적정주가 1만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국내 3G 특수로 2006~2007년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했던 동사는 지난 해 외형감소와 함께 영업이익이 30% 감소했다.”며 하지만“비수기인 1분기를 저점으로 동사의 분기 매출액은 증가세를 지속, 올해 연간으로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해 향후 3년간 연평균 19%의 성장과 함께 2011년 외형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최대 거래처인 LG전자의 휴대폰 시장점유율(M/S) 상승에 따른 휴대폰 안테나 판매량 호조 지속과 하반기부터 글로벌 E社로의 기지국 안테나 양산납품 개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N社에 대한 휴대폰 안테나 납품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국방개혁 2020' 참여에 따라 2011년부터 방산(군통신장비) 매출이 가세해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