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입력 2023-11-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시는 230명 규모로 구성될 제18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로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산하 기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 구조물 안전, 공사 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위원장(행정2부시장)과 부위원장(기술심사담당관), 20개 분야 전문가 228명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위촉직 228명은 위원회의 조화와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30~35%, 신규 위원 65~70% 비율로 선임할 예정이다.

공모 지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기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자 등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신청서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신청뿐만 아니라 각 기술인 협회와 학회, 대학교, 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에서도 전문가를 추천받는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그동안 내실 있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으로 건설공사의 품질·기술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왔다"며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지닌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99,000
    • -1.14%
    • 이더리움
    • 4,619,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735,500
    • +6.59%
    • 리플
    • 2,092
    • +7.34%
    • 솔라나
    • 361,700
    • -0.55%
    • 에이다
    • 1,460
    • +17.65%
    • 이오스
    • 1,041
    • +8.32%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578
    • +4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3.02%
    • 체인링크
    • 22,850
    • +6.58%
    • 샌드박스
    • 52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