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12월 8일 첫 내한 확정

입력 2023-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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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12월 최초 내한한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듄’ 측은 “전 세계적인 기대작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대한민국을 개봉을 2개월 앞둔 가운데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듄: 파트2’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영화 내한 행사 일정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 파트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듄: 파트2’ 사전 내한 프로모션의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작품은 2024년 2월 한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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