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혹사' 김민재, 드디어 쉬나…UCL 코펜하겐전 훈련 불참

입력 2023-11-29 2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AFP 연합뉴스
▲출처=AFP 연합뉴스

계속되는 출전으로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드디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29일(한국시간) 독일의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 누사이르 마즈라위, 에리크 막생 추포모팅이 이날 바이에른 뮌헨(독일)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라며 이들을 코펜하겐과 홈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뮌헨은 오는 30일 오전 5시 코펜하겐과 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미 4전 전승으로 조 1위이자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 지은 상태다.

김민재는 2023-2024시즌 뮌헨에 입단해 주전 수비수로 정규리그 12경기를 뛰었다. 정규리그 외에도 슈퍼컵 리드 등 6경기를 더 뛰었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소집에 매번 응하면서 6차례 풀타임을 소화했다. 장거리 이동 피로는 덤이다.

특히 최근 팀 내 동료 수비수들이 번갈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민재는 주력 센터백으로 활약해야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코펜하겐전에서도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됐지만, 경기 전 훈련에 불참하면서 휴식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 대신 미드필더인 레온 고레츠카가 우파메카노와 함께 짝을 이뤄 센터백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40,000
    • -0.7%
    • 이더리움
    • 4,05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29%
    • 리플
    • 4,168
    • +0.46%
    • 솔라나
    • 285,100
    • -2.93%
    • 에이다
    • 1,174
    • -0.51%
    • 이오스
    • 950
    • -2.76%
    • 트론
    • 368
    • +2.51%
    • 스텔라루멘
    • 522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0.17%
    • 체인링크
    • 28,630
    • +0.07%
    • 샌드박스
    • 59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