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7회 연속 본선진출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신한카드는 28일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의 세 경기 결과를 기간 중 사용한 카드 승인번호로 응모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응모란에서 6월 7일(對 아랍에미레이트), 6월 10일(對 사우디아라비아), 6월 17일(對 이란) 총 세 경기의 결과를 맞추는 방식인데 이벤트 기간 중 카드를 사용하고 받은 전표의 승인번호를 입력해야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해 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춘 고객 20명에게는 자전거, 200명에겐 월드컵 7회 연속 본선진출기원 축구공을, 100명에게 미니 축구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9일까지 응모해 정답을 맞추면 각각 100명에게 본선진출기원 축구공과 미니축구공을, 16일까지 응모해 정답을 맞추면 300명에게 미니축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30명을 추첨하여 자전거를 증정하기도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월드컵 본선에 7회 연속 진출하려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생활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