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유저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커리어첵첵은 실제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커리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 공유 및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해 편의성을 더했다.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커리어 등록 시 2500만 잡코리아 구직 회원의 다양한 평가 의견과 고민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유저의 커리어 조회도 가능하며 자유롭게 평가 의견을 남길 수 있다. 3회 이상 타 유저에게 평가 의견을 남기면, 450만 잡코리아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AI 가이드도 열어볼 수 있다.
AI 가이드는 개별 직무와 연차에 따른 커리어 전략을 예상해 보여준다. 가장 많이 보유한 ‘자격증’이나 이력서에 자주 등장하는 ‘스킬, 역량’ 등을 순위표로 제공하고, ‘연차별 평균 연봉’과 ‘1억 연봉 달성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커리어 목표 설정은 물론, 이직 계획 시 필요한 역량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커리어첵첵을 통해 많은 구직자가 커리어 목표를 보완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며 “채용 정보 외에도 커뮤니티, 교육 콘텐츠 등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