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핵심 화장품 안료의 브랜드를 재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머크에 따르면 그 동안 종류가 많아 다소 복잡했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기능성 필러 제품군에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머크의 화장품 원료들을 보다 효율적이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브랜드 제품군에 따라 각 안료의 효과를 확인하거나 즉석에서 기능성 필러 물질을 알 수 있게 됐다.
브랜드 구조를 재편성함에 따라 원료에 대한 문서 자료도 업데이트한다. 이 자료에는 기술 데이터, 명세서, 성분규격 및 분석, 웹 자료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략적인 브랜드 통합 작업에 포함된 제품은 26개 펄 안료 및 기능성 필러로, 이들 제품의 성질과 특성은 동일하게 유지됐다.
머크의 주요 머크 화장품 안료 브랜드 제품군은 티미론, 컬러로나, 로나스타, 시로나, 로나플레어, 캔두린 등이 있다.
새로운 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merck.de/en (news releases/Chemicals)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