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차량 15대 들이받고 가해 차주 ‘잠적’…처벌은

입력 2023-11-30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들이 파손된 채 주차돼있다. 연합뉴스
▲29일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들이 파손된 채 주차돼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나 연락이 두절된 차주에 대해 사고후미조치 혐의 적용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 운전자 A씨를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주민을 특정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A씨가 잠적함에 따라 음주 측정을 하지 못 한 상황이다.

경찰은 A씨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시 지하 주차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A씨가 피해 차량을 살펴보기만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경찰은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해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3,000
    • -0.3%
    • 이더리움
    • 4,745,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5.57%
    • 리플
    • 2,051
    • -0.24%
    • 솔라나
    • 355,400
    • +0.37%
    • 에이다
    • 1,498
    • +6.02%
    • 이오스
    • 1,067
    • +3.29%
    • 트론
    • 296
    • +4.96%
    • 스텔라루멘
    • 685
    • +4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4.81%
    • 체인링크
    • 24,400
    • +11.98%
    • 샌드박스
    • 607
    • +19.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