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는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연예정보 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 해 동안 문화와 연예계에 이바지하고,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문화예술인들을 치하 및 격려하는 취지다.
이날 오구라 유나는 ENM 예능상을 받았다. 그는 수상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다만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설전이 벌어졌다. 오구라 유나가 출연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은 유튜브 웹 예능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정도다. 심사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과 함께, 그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성인문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일본도 아닌 한국에서 성인문화 전파의 공로를 인정한 거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가 출연한 웹 예능이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는 것을 근거로 호의적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