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LGT와 6.2억원 규모의 지능망 및 핵심망 부문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능망, 핵심망 솔루션은 사용자 인증, 과금 등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신규 서비스 도입과 가입자 증가 등에 따른 고도화 및 증설이 필수다. 따라서 선행 기술 연구 개발 및 기술 지원 역량에 따라 시장을 선점 한 업체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인스프리트는 CDMA 네트워크 기반 기술 상용화를 주도 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솔루션을 상용화 하고 이동통신사에 공급 한 선두 업체이다. 지난 9년간 이동통신사에 솔루션 공급과 시스템 구축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확보 해 왔으며, 이번 계약도 관련 기술 부분 역량을 지속 확대 해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 가운데, 인스프리트는 최근 11일 KTF와의 18억 원 규모의 지능망 및 핵심망 유지보수 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 LGT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후속 사업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