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가 오름세다. 글로벌 해상운임이 한 달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3시 21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3.50%(305원) 오른 256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대한해운(8.17%), 팬스타엔터프라이즈(8.02%), HMM(5.73%) 등도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1일 기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일주일 전 대비 17.06포인트 오른 1010.81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상하이 해운거래소(SEE)에서 중국 스팟 단기 계약 운임들의 평균을 기반으로 집계하는 지표로,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 운임 수준을 나타낸다.
SCFI는 11월 17일 1000대 아래로 내린 바 있으나 이달 들어 반등세를 보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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