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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5일 “글로벌 달러화 반등, 위험선호 둔화를 쫓아 상승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08~1316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지난 주 연준 조기 금리인하에 열광하던 시장은 일부 포지션을 정리했다”며 “밤사이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어제 1300원 초반 지지선 방어에 성공한 원·달러 환율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라는 변수는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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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연구원은 “1300원 위쪽에서는 월초임에도 가격대가 맞기 때문에 수출업체가 다시 네고 물량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내에서 고점매도가 유입될 경우 장중 1310원 회복 및 안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