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케이뱅크와 ‘비대면·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2-06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기덕 케이뱅크 전무(오른쪽)가 지난 5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기덕 케이뱅크 전무(오른쪽)가 지난 5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은 케이뱅크와 ‘비대면·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일 열린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비대면 플랫폼 기반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 및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있는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기술력과 신보의 DDP(Digital·Data·Platform) 혁신 기반 기업종합지원 노하우가 융합된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양 기관은 보증과 대출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은행연계 Easy-One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케이뱅크와 함께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혁신금융플랫폼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기업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26,000
    • -0.09%
    • 이더리움
    • 4,711,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2%
    • 리플
    • 2,003
    • -5.07%
    • 솔라나
    • 352,000
    • -1.29%
    • 에이다
    • 1,455
    • -1.49%
    • 이오스
    • 1,230
    • +16.7%
    • 트론
    • 297
    • +0.68%
    • 스텔라루멘
    • 805
    • +3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1.01%
    • 체인링크
    • 24,070
    • +3.71%
    • 샌드박스
    • 871
    • +5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