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30일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밀리터리 FPS ‘아바(A.V.A)’에서 ‘제 1회 한ㆍ일 국가 대항전’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텍이 주관,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는 ‘제 1회 한ㆍ일 국가 대항전’은 양국의 대표 게이머가 참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개 팀이 진출한 상태. 한국 지역 대표 4팀의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승리한 팀이 일본 대표팀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과 3위 팀에게도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고 있는 innate'팀은 작년 'A.V.A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탄탄한 팀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국가대표인 Comet팀 역시 일본 현지 예선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결승전은 서울 목동 ‘곰 TV 스튜디오’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곰 TV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머니 쿠폰을 증정하고 우승 스코어를 맞추는 시청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